저는 2018년 12월에 29살의 나이로 첫 취직을 했습니다.
취직이 늦은 이유는, 1년 편입 준비를 했고, 1년 미국 인턴을 다녀왔고, 2년 석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29살의 나이에 취직을 하였는데, 그 당시 사실 빚이 좀 많았습니다.
<당시 빚
학자금대출 - 5천 만원
자동차대출 - 3천 만원
신용대출 - 3천 만원
전세자금 대출 - 1억 2천 만원
총 : 2억 3천만원
근데 뭐 전세자금대출은 그냥 월세보다 전세자금대출로 해서 이자를 내는게 싸서 한거니 빚에서 제외 하겠습니다.
하여 제 총 대출은 1억 1천만원 정도가 되고, 첫 사회생활 시작 할 때 이 금액을 가지고 시작 했습니다.
제 첫 직장의 연봉 초봉은 5천 5백 정도 되었습니다 (성과급 포함)
하여 달 350정도 받았고, 가끔 성과급 을 받는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살기 너무 힘들었던 이유는
학자금대출 - 월 90만원 (원금 + 이자)
자동차대출 - 월 80만원 (원금 + 이자)
신용대출 - 월 100만원 (원금 + 이자)
전세자금대출 - 월 20만원 (이자)
총 290
빚 갚는데만 해도 총 290만원이 나가는 상태였으며, 아파트 관리비,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핸드폰 비용, 보험비, 식비, 외식, 자동차세, 자동차 보험, 기타 등등
진짜 숨만 쉬어도 400만원 정도가 빠져나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당시 와이프가 알바를 하였기에 그거로 나머지는 메꾸어 생활을 유지 했는데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숨쉬기가 벅찰 정도로 살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빚을 3년만에 다 갚았고, 나머지 3년 동안은 4억이란 돈을 벌었습니다.
제가 과연 어떻게 3년만에 1.1억을 갚았고, 추가로 4억을 벌었을지 다음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